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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18.MAR 대만 타이베이

대만 송산공항에서 와이파이 신청, 여행자 유심, 교통카드 구입하기

by 멍무 2018.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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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페이 송산공항에 도착해서 본격적으로 자유여행을 시작하기 위해 방문할 3곳


1. 여행안내센터 (와이파이 신청, 가이드맵)

2. 모바일 통신사 서비스센터 (현지 유심칩)

3. 세븐일레븐 (교통카드)






송산공항에 도착하여 입국장을 나오면 맞은편 끝에 여행안내센터가 보인다.


가장 먼저 여행안내센터로 가서 할 일은


공공장소에서 사용가능한 무료와이파이 신청!








한국어로 설명이 나와있어서 너무나 쉽게 가입이 가능했다.









윗칸에 여권번호, 아랫칸에 생년월일 입력하고 등록하면 끝


그럼 무료 와이파이 연결되서 카톡이 뚜두두두 도착ㅋ.ㅋ









그리고 여기서 지도랑 버스노선 등등이 포함된 가이드맵도 얻을 수 있다.









다음으로 갈 곳은 여행안내센터 바로 왼쪽에 있는 모바일 통신사 서비스 센터!


난 여기서 유심칩을 살 거다.








3일에 300, 5일에 300, 7일에 500, 10일에 500, 15일에 700위안이었다.


첫날은 무료라는데 나는 12일 있을거라서 15일짜리로 구입했다.


데이터는 무제한이라서 유심칩을 바로 구입하면 무료 와이파이 신청은 안해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직접 써보니 가끔 3G인 곳도 있었다.








유심칩을 사고나면 알아서 다 연결해주고 지퍼백에 원래 유심칩을 담아준다.


받은 현지 번호는 식당 예약할 때 사용할 수 있다.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다음으로 간 곳은 공항 안에 있는 세븐일레븐!


이지카드(교통카드)를 사려고 갔다.







이지카드 달라고 했는데, 세븐일레븐에서는 이지카드가 없고 아이캐시를 팔았다.


이지카드와 아이캐시는 우리나라에서 티머니와 캐시비 정도 차이인 것 같다.


***이건 다니면서 알게된건데 세븐일레븐에서 산 아이캐시는 다른 편의점에서는 충전이 안된다. 지하철역에서는 당연히 충전가능함!!!***


일본에서 아톰 이코카를 산 것처럼 여기서도 귀여운 교통카드를 사고 싶어서 어떤거 있냐고 물어봤더니 저렇게나 종류가 많았다.








루피랑 쵸파중에 고민하다가 쵸파를 골랐다.


다른건 다 100위안인데, 원피스 시리즈는 카드 모양이 달라서인지 120위안이었다.


20원이면 그래봤자 800원 차이라 난 쵸파로!


만나는 사람들마다 다들 귀엽다고 했던 내 쵸파 교통카드 완전 만족ㅎ_ㅎ










이제 공항에서 대만자유여행 준비는 다 마쳤으니 시내로 나가볼까


C나 E,F 출구로 나가면 바로 지하철 출입구가 있다.








안내센터에서 가까운 E 출구로 나오니 송산공항역 2번 출구가 바로 보였다.


이제 정말 대만여행 시작이구만~_~








숙소 체크인하러 송산공항역에서 브라운 라인타고 다안역으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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