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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17.AUG 제주도4

제주 한림 한림칠돈가에서 흑돼지고기 구이 맛있는데 비싸ㅠㅠ 제주 한림 흑돼지 한림칠돈가 [국내/17.AUG 제주도] - 앤트러사이트 제주한림점 풀들 무성한 제주 한림 공장 카페제주 한림 공장 카페 앤트러사이트에서 가볍게 커피와 빵으로 브런치를 하고 본격적인 점심으로 흑돼지를 먹으러 작정하고 한림칠돈가로 갔다. 앤트러사이트에서 별로 멀지 않아서 수다떨며 걸으니 금방 도착했다.시원하게 오픈된 바깥쪽에 자리를 잡았다. 흑돼지 근고기 2인기준 54000원, 김치찌개, 감귤막걸리, 사이다를 시켰다. 여기 기본세팅! 먼저 나온 감귤막걸리는 달달하니 맛있었다. 오오 안녕 니가 말로만 듣던 제주도 흑돼지구나 반갑구나두툼한 흑돼지 불판 위에서 구워주심 우선 맛있었다.사진을 보니 그때 그 지글지글 소리가 들리는 듯 하며 다시금 침이 고이고 배고파지려 한다. 근데 제주도 왔으니 흑.. 2018. 9. 26.
앤트러사이트 제주한림점 풀들 무성한 제주 한림 공장 카페 앤트러사이트 제주한림점 서울 홍대쪽에도 유명한 앤트러사이트 제주한림점에 가봤다. 우리는 뚜벅이라 협재게스트하우스에서 앤트러사이트 제주한림점까지 702번 버스를 타고 갔다.옹포 사거리 역에서 아주 가까웠다. 겉에서 봤을 땐 시멘트로 발라놓은 벽에 뾰족한 지붕이 공장을 개조한 것처럼 보였다.주변에 풀들이 무성했고 진돗개도 있었다. 주차할 수 있는 앞마당도 꽤 넓었다. 외부는 공장같았지만내부는 이렇게 어느 시골 농가의 방앗간, 혹은 농기구를 넣어 둔 창고같은 느낌....?일본 영화 에서 아들 유우지가 엄마를 처음 만나고 헤어질 때의 장소가 생각나는 그런 느낌.저녁에는 어떨지 모르지만 우리가 갔던 낮에는 인공조명이 아니라 창문을 통한 자연채광으로 충분히 내부가 밝았다.카페 내외부 모두 굉장히 시골스럽고 자연친화.. 2018. 9. 26.
제주 협재해변 협재게스트하우스 후기 제주도 협재해변에 위치한 협재게스트하우스 후기 협재해변역과 가까운 협재게스트하우스에는 밤에 도착했다.(제주공항부터 협재해변 오는 자세한 방법은 아래글을 참고)[국내/17.AUG 제주도] - 에어부산 김포 → 제주 BX8015 / 버스로 제주공항 → 제주시외버스터미널 → 협재해변 가기 첫날은 도착하자마자 자고다음날 아침이 밝았다. 아침에 일어나서 코앞에 있는 협재해변에 발부터 담그러 갔다.8월이라 날씨는 더운데 물은 파랗고 맑았다. 여기 게스트하우스 지하로 내려오면 바다와 바로 이어졌다. 하루종일 제주도를 돌아다니고 의자에 앉아서 운치있게 제주밤바다 보며 호가든 한병 하려고 했는데갑자기 비가 오기 시작했다........잠깐 지나가는 소나기가 아니고 밤새 계속 왔다.ㅠㅠ 여기 게스트하우스가 1층에 만화방 카.. 2018. 8. 19.
에어부산 김포 → 제주 BX8015 / 버스로 제주공항 → 제주시외버스터미널 → 협재해변 가기 2017년 8월 19일 토요일늦여름 제주여행 1일차 제주 여행은 참 오랜만이다. 마지막으로 제주도에 간 게 2014년 2월이니 3년 반 정도 됐다. 여름이라 옷도 가벼워서 캐리어 대신 배낭을 멨다. 에어부산은 처음 타보는데 18시10분 출발인 비행기가 45분이나 지연됐다. 도착하면 저녁으로 고사리육개장 먹고 게하로 가려고했는데 고사리육개장은 커녕 버스 막차를 놓치게 될까봐 불안해지기 시작.하........3년 반 만에 김포에서 제주도 가는데 45분 지연이라니..... 드디어 탑승. 비행기는 7시가 거의 다 되어서 이륙했다. 안녕 다들 잘 있어! 나 제주도 간다!!!!!!!! 중간에 제공되는 매실차 한 잔을 마셨다. (하리보는 내가 챙겨간 거) 45분이나 지연되서 저녁도 못 먹게 생겼구만 기내식도 없어서 .. 2017. 9.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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