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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여행/영화로 여행하기13

보헤미안 랩소디 CGV 포토티켓, 3번 본 후기 ​ 영화 세번봤다. 처음에는 동대문 CGV 2d로, 두번째는 여의도 CGV 스크린x 사운드x 싱어롱으로, 세번째는 왕십리 CGV 아이맥스로. 아무리 전설적인 퀸이라도 노래만 들어봐서 알지, 잘 몰라서 애정같은 건 딱히 없었는데 영화를 보고나니 없던 애정이 마구 샘솟았다. 나도 노래에 맞춰 두번 발구르고 손뼉치고 싶어서 유일하게 스크린x면서 사운드x라는 여의도까지 찾아가서 처음으로 싱어롱을 봤다. 콘서트같은 분위기를 기대했는데 신나게 떼창하는 분위기가 아니어서 나도 중얼중얼하며 소심하게 발구르고 손 까딱이는 정도만 했다ㅠㅠ 스크린x는 고개를 요리조리 돌려봐야되는게 나랑은 맞지않았다. 어차피 노래를 부르지 못할거라면 아이맥스로 보는게 낫겠다 싶었다. 퀸의 공연을 가는 마음으로 세번째 갔을땐 내 바로 옆자리에.. 2018. 11. 20.
"I'm just like you." 영화 < 러브, 사이먼 (Love, Simon, 2018) > 후기 러브, 사이먼 (Love, Simon, 2018) 후기 트로이 시반(Troye Sivan) 노래를 찾아 듣다가 OST인 이 너무 좋아서 영화에도 관심을 갖게 되었다.미국 하이틴 영화 은 퀴어영화인데이전에 유일하게 본 퀴어영화는 뿐이었다. 이마저도 우연히 시사회에 당첨되어 봤지, 딱히 퀴어영화를 좋아하는 편은 아니다. 동성애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은 결코 아니고, 그저 아직 내가 온전하게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도 티모시 샬라메의 미모와 이탈리아의 그림같은 배경에 더 눈이 갔던 게 사실이다. 그런데 은 달랐다.영화 맨 첫 문장 "I'm just like you." 가 들릴 때부터 숨이 턱 막히는 듯 했다. 여중여고를 나온 내 학창시절을 떠올려보면, 우리는 누구누구가 레즈다 뒤에서 수군거.. 2018. 9. 8.
<너의 이름은.> 오리지널 일본판 재개봉 2017년 내가 극장에서 본 첫 영화 이 2018년 1월 4일 앵콜 재개봉을 했다. 작년에 처음 봤을 때 작화가 너무 예쁘고, OST도 너무 좋고(나올 때마다 엔딩인가싶어 쫄고) 덕분에 '신카이 마코토'감독을 알게되어 , 도 찾아보고 무엇보다 도쿄에 너무 가고싶게된 영화!!! 이후 인기에 힘입어 지창욱과 김소현의 더빙판도 나왔는데 VOD로 보니까 원작보다 한참 별로였다. 개인적으로 지창욱과 김소현을 좋아하지만 미츠하와 타키에는 너무너무 어울리지 않았다. 성우가 더빙했다면 좋았을텐데ㅠㅠㅠㅠㅠ 더빙판이 아니라 오리지널 일본판으로 재개봉해서 참 다행이다. 그래서 보고 옴ㅋ.ㅋ 그리고 앵콜 상영기념으로 스티커와 캘린더 증정 이벤트 중이라 받아왔다. 스티커는 너무 커서 실용성은 없음ㅋㅋㅋㅋㅋㅋㅋㅋ *메가박스에서 .. 2018. 1. 5.
CGV 동대문에서 <신과함께> 2017년 12월 20일 동대문 CGV 오픈!!!!!!! 동대문에는 메가박스밖에 없었는데 드디어 동대문에도 CGV가 생겼다. 동대문 CGV 위치는 현대시티아울렛 10층 11층! 현대시티아울렛은 지하철이랑 바로 연결은 안되어있고ㅠㅠ 동대문역이랑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사이에 있다. 두타랑 밀리오레 뒷편에 위치! 밀리오레를 오른쪽에 끼고 돌면 현대시티아울렛이 나온다. 건물 맨 위에 현대시티아울렛 써있고, 아래로 HHHHHH 주르륵 써있음 에스컬레이터타고 지하로 내려가면 교보문고 있고, 미즈컨테이너, 에머이 등등 있다. 크리스마스 시즌이라고 앞에 트리도 있길래 찍어봄 에스컬레이터 타고 올라오면 영화관은 10층에 있고, 매표소와 매점은 11층에 있었다. 반대였다면 더 좋았을 것 같은데 굳이 왜 이렇게 했는지 잘 모.. 2017. 1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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