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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18.MAR 대만 타이베이

타이페이 시먼역 85도씨 카페에서 소금커피, 패션후르츠(백향과)스무디, 망고스무디

by 멍무 2018.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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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타이페이 시먼역 근처 85도씨 카페 투고 매장






85도씨 커피 시먼점은 지하철 시먼역 1번 출구쪽에 있다.


난 낮에 삼미식당 웨이팅하면서 1번, 밤에 시먼딩 구경하고 1번 와봤다.


[18.MAR 대만 타이베이] - 대만 타이페이 시먼 맛집 삼미식당에서 살살녹는 인생연어초밥♥




영업시간은 아침 7시30분부터 밤 12시까지, 금요일과 토요일은 12시30분까지.


오예!!!!!!!








간판에 투고 매장이라고 해서 테이크아웃만 되는 아주 좁은 지점인가 했는데


앞에 간단하게 앉을 수 있는 테이블과 의자가 몇개 있었고, 왼쪽에도 좁긴 하지만 나름대로 앉아서 쉬어갈 수 있는 매장이었다.









85도씨에서 가장 유명한 소금커피!!


커피에서 짠맛이 나면 이상할 것 같아서 쉽게 도전하지 못하고 망설이다가 결국 도전ㅋㅋㅋㅋ


스플래쉬스틱이 별거 아닌데 엄청 귀여웠다.









리드를 열어보니 우와.....


소금커피는 커피에 소금을 넣어서 짠커피가 아니고, 커피 위에 올라간 밀크폼에서 짠맛이 난다.


밀크폼이 많이 짜지 않았고, 커피와 오묘하게 조화를 이뤘다.


처음 먹어보는 맛이었는데 생각외로 상당히 맛있었다.


카페 매장을 누리고 싶어서 스벅을 여러번 갔지만 대만에서 테이크아웃할 커피로는 85도씨 소금커피 왕추천!!!!


대만가서 커피 마실거면 꼭 마셔봐요들




[18.MAR 대만 타이베이] - 대만 단수이 스타벅스에서 바다 보며 여유로운 커피 한 잔







그리고 패션후르츠(백향과) 스무디와 망고 스무디!!


패션후르츠(백향과) 스무디는 메뉴판에서 '百香(백향)'을 찾으면 된다.

너무 정직하게 씨까지 같이 줘서 비주얼이 좀 충격이긴 하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맛은 엄청 진했음.

얼음크기를 씨 크기에 맞춘듯한 느낌이 팍팍드는 패션후르츠 스무디는 슬러쉬 먹는 느낌이었고


망고스무디는 위에 생망고도 몇 개 같이 올려주고 얼음을 좀 곱게 갈아주는 편이었다.


다양성을 추구해보고자 패션후르츠 스무디에 도전해보았지만 확실히 내입맛엔 맹고가 더 맛있었음ㅠㅠ








그리고 이렇게나 다양한 케익도 같이 팔고 있었다.


저녁시간에도 케익은 꽤 많이 남아있었음








내 앞에서 대만 고딩이 포장해갔던 요 귀여운 곰돌이 티라미수는 우리돈으로 약 2000원......


당시엔 가격을 유심히 안봤는데 옆에 롤케익은 1500원........


맛은 안먹어봐서 모르지만 가격 실화냐....




나 대신 누가 좀 먹고 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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