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사카 교통카드 ICOCA 아톰 이코카 구입, 지하철역 충전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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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사카에서 파는 충전식 교통카드인 이코카!

간사이 지역(오사카, 교토, 고베, 나라 등)에서 판매하는 카드로, '이코카'는 간사이 사투리로 '가자'라는 의미라고 한다.

우리나라로 치면.... 교통카드 이름이 '갑시데이'정도라는건데, 이름 한 번 참 잘 지었다ㅋㅋㅋㅋㅋ

구입과 환불(보증금 교환)은 간사이 지역에서만 가능하지만, 사용은 일본 전지역에서 가능하다.

나는 주로 지하철을 타고 다니며 여행하기 때문에 그때그때 지하철표를 끊지 않고 교통카드를 구입했다.

덕분에 후쿠오카에서도 잘 사용했고, 앞으로의 일본 여행에 필수품이 되었다.

오른쪽 기본 이코카는 하늘색으로,

처음 구입할 때 보증금이 500엔, 1500엔이 충전되어 총 2000엔에 살 수 있다.

내가 구입한 아톰 이코카는 외국인만 구입 가능한 이코카로,

보증금은 똑같이 500엔, 충전금액은 2500엔으로 총 3000엔이다.

아톰 이코카를 구입한 곳은 간사이 공항에서 JR 난카이 전철을 타려고 온

난카이공항역 매표소 옆에 있는

JR 티켓오피스!

안으로 들어와서 오른쪽 제일 구석 10번 창구에서 구입했다.

처음부터 끝까지 한국어로 궁금한 거 다 물어보며 아주 쉽고 편하고 빠르게 3000엔에 구입했다.

공항에서 난바로 가는 특급 라피토 안에서

요코소 오사카 킷푸 티켓에 포함된 오사카 지하철 1일 승차권이랑 함께 찍어봄

(아톰 만화는 본 적 없지만) 아톰 이코카 넘나 이뿜ㅠㅠㅠㅠ♥

*요코소 오사카 킷푸 티켓, 공항에서 라피토 타는 방법은 요기서 확인*

[17.FEB 일본 오사카·교토·고베] - 간사이공항에서 난바로 난카이 전철 라피트(라피토) 타고 가는 방법, 요코소 오사카 킷푸 티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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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지하철을 타고 다녔으면 처음 충전되어 있던 2500엔이 부족해서 충전을 해야했다.

지하철역에서 충전!

1. 일본어는 모르니까 가장 먼저 왼쪽에 있는 잉글리쉬 네모 버튼 누르고,

2. 화면에서 알려주는대로 왼쪽에 카드를 넣는다.

3. 내가 충전하고싶은 금액을 누르고 빨간색 YEN 버튼을 누른다.

(화면에서 20엔은 카드 잔액, 내가 충전할 금액은 880엔)

4. 금액을 넣는다. 나는 오른쪽 동전투입구에 동전으로 880엔을 넣었다.

(화면에 뜨는 260엔이 현재 내가 넣은 금액. 620엔 남았단 소리)

5. 충전할 금액 다 넣었으면 끝.

6. 영수증을 갖고 싶으면 화면 왼쪽 아래에 RECEIPT 버튼을 누르면 된다.

7. 카드 다시 나옴

충전 레알 완전 끝.

일본 교통카드 충전 참 쉽죠잉~? ㅋ_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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