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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17.FEB 오사카·교토·고베

일본 마트 쇼핑! 오사카 난바 라이프마트 라이프마켓 호로요이가 100엔!

by 멍무 2017. 1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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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대형마트, 라이프 마켓

LIFE MARKET, OSAKA


 

먹는 것을 좋아하는 나는 백화점에 가면 화장품 테스트는 안해도 식품코너는 무조건 가고, 평소에는 마트를 애용한다. 다른 나라 여행에서도 대형마트에 가는 것을 좋아한다.

 

오사카에서는 JR 난바역에 있는 몬테레이 그라스미어 호텔 지하에 위치한 라이프 마켓에 가보았다.

 

 

 

 

 

오사카 여행 첫날 도톤보리에 왔을 땐 너무 늦어서 문닫는 바람에 가지 못하고

 

마지막날에 드디어 오게되었다.

 

 

 

 

 

생활용품 파는 곳은 따로 있는데, 우리는 거기엔 눈길도 한번 안주고 무조건 푸드마켓으로 직행!!!!!

 

그것도 아주 빠른 걸음으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트가 뭐 원래 싱싱한 과일 있고, 야채 있고 뭐 그런거 아니겠음??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ㅇㅇㅇ여기도 당연히 과일 있고 야채 있고 크기만 엄청 크지 우리나라 마트랑 별로 다르지 않네 별거 없네

 

할 수도 있겠지만

 

 

 

댓츠 노노

 

호로요이 매니아라면!!!!

 

여긴 정말 꼭 가봐야 한다. 진짜.

 

나한테 여길 추천해 준 지인한테 엄청 고마운 마음이 들었던 것처럼, 이 글을 읽은 여러분도 나한테 고마워하게 될거임

 

 

 

 

 

 

 

 

 

 

호로요이가 100엔입니다.

 

리미티드 유자맛 호로요이가 100엔이에오!!!!!!!!!!!

 

우리나라 편의점에서 3000원이 넘었던 것 같은데 여기선 1000원........ 3분의1 가격.......ㅎ_ㅎ

 

종류별로 하나씩 다 쓸어올까하다가 집에 못 들고갈 것 같아서 적당히 내려놓고 몇가지만 집어왔다.

 

여길 마지막날 밤에 처음 갔다는 사실이 안타까울 뿐 ㅠ_ㅠ

 

 

 

 

 

 

 

호로요이만 많은 게 아니라 다른 맥주도 음~~~~~~~~~~~층나게 많음

 

 

 

 

 

 

 

 

 

 

 

 

 

 

술 뿐만 아니라 음료도 진짜 정말 어마무시하게 많았다.

 

 

 

 

 

 

 

 

요건 그냥 병이 예뻐서 사봤는데 맛도 있었다. 레몬에이드가 내 입맛에 딱이었음. 다음 일본여행에서도 발견하면 무조건 사와야지>_<

 

 

 

 

 

 

 

 

그리고 교토 숙소에서 싼토리 오렌지맛 주스가 너무 맛있어서 반갑다고 이것도 사봤는데 아쉽게도 맛이 완전 달랐다...

 

뚜껑에도 각기 다른 표정이 그려져서 귀엽다고 감탄하던 와중에 페트병에 망나뇽 스티커 붙어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설마 일본애들은 저런것도 모으는건가........?

 

교토에서 포켓몬센터 다녀왔더니 당분간 포켓몬스터에는 별 감흥이 없을 것 같다.

 

 

 

*교토 숙소* [17.FEB 일본 오사카·교토·고베] - 교토 센츄리온 호텔 캐빈 앤 스파 교토 중심 번화가 캡슐형 게스트하우스

 

*교토 포켓몬센터* [17.FEB 일본 오사카·교토·고베] - 교토에서는 포켓몬고보다 포켓몬센터! 카와이♥

 

 

 

 

 

 

 

그리고 길거리 자판기마다 들어 있었던 반 호튼 코코아 믹스와

 

어린 시절 롯데리아에서 가끔 사마셨던 마일로를 발견하고 반가운 마음에 얘도 바로 장바구니로 줍줍.

 

둘 다 초코맛이라 넘 맛있었음.

 

 

 

 

 

 

 

 

 

 

그리고 닛씬 컵누들 사러 컵라면 코너도 한번 갔다가

 

종류많음에 또 한번 감탄을 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슬슬 문닫을 시간이 되니 마감 할인을 하고 있었다.

 

백화점 식품코너도 원래 마감 할인할 때 돌아다니는 게 제일 행복하지 않습니까 여러분? 저는 그래요

 

 

 

 

 

 

 

 

 

 

 

 

일본에 와서 회라고는 고작 방어덮밥 위에 있던 방어회를 먹은게 전부였던 우리는

 

결국 마지막 날밤 야식으로 마트 초밥을 먹기로 한다.

 

 

 

 

 

 

 

 

물론 저녁도 먹었지만 종류별로 다 먹어보고 싶으니까 1인1초밥.

 

장바구니에 초밥 2개 줍줍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식으로 초밥도 넣었겠다 그동안 우리 너무 고기만 먹었다며 비타민 섭취를 위하여 과일도 하나 담고

 

 

 

 

 

 

 

 

 

명동에서 본 적 있는 딸기 모찌가 일본 마트에 있으니 괜히 또 사볼까 했지만

 

이것도 예상 가능한 맛일거야라면서 지나가고

 

 

 

 

 

 

 

 

생선모양의 귀여운 빵도 괜히 사진만 찍어보고ㅋㅋㅋㅋㅋㅋㅋ

 

 

 

 

 

 

 

 

 

허쉬 롤케익을 발견했을 때 우린 쉽게 지나치지 못했다.

 

크림이 쿠앤크 크림이라니........... 너무 맛있을 것 같잖아..................

 

그런데 문득 냉장고에 남은 로손 모찌롤케익이 생각나서 거기 그대로 두고 왔다.

 

아련하다... 다음에 또 만나자

 

 

 

[17.FEB 일본 오사카·교토·고베] - 일본 편의점 투어 2. 고베 로손 LAWSON 편의점 모찌롤과 유니버셜스튜디오 티켓구매

 

 

 

 

 

 

그리고 가나 아이스크림을 발견했지만

 

중국에서 먹어본 6개짜리 작은 피노를 샀다.

 

 

 

 

 

 

 

 

 

 

그리고 열심히 계산하고 정신없던 내모습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는 일본여행 마지막날 밤 야식을 배터지게 먹었다.

 

라이프마켓이 너무 좋아서 오사카에 며칠 더 있다 가고 싶을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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