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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17.APR 후쿠오카·유후인

미친 가성비 우오스케 쇼쿠도(UOSUKE SYOKUDOU) 사시미 회덮밥 먹는 방법 & 가격

by 멍무 2017. 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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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텐진역 파르코(PARCO) 백화점 신관 지하2층에 위치한

우오스케 쇼쿠도 (UOSUKE SYOKUDOU) '에서 점심으로 사시미 회덮밥을 먹었다.





파르코 백화점은 지하철 텐진역에서 바로 연결되어 있다.


처음엔 솔라리아 스테이지에 있는 효탄스시에 가려고 했는데 줄이 너무 길어서 쿨하게 포기하고 스시 대신 회덮밥을 선택!







파르코(PARCO) 백화점 신관 지하2층에 위치한 '우오스케 쇼쿠도'


후쿠오카가 오사카보다는 한국사람이 월등히 적은데,

토요일 점심 텐진역 파르코 백화점과 솔라리아 스테이지 지하식당가에는 여기저기 한국인이 꽤 많았다.

그만큼 맛집들이 정말 많았음.

여기도 어느정도 기다렸다.






식당은 뭔가 뷔페스러운 비주얼이었는데, 딱 한번만 맘껏 담을 수 있는 시스템이다.







한국어로된 식당이용방법이 있었다.


밥그릇 사이즈를 골라 계산한 다음, 위에 회를 올리고 반찬을 담아와서 먹으면 된다.








배고팠던 우리는 그릇 사이즈만 보고 처음에는 중간 사이즈를 먹을까 하다가

디저트로 팬케이크를 먹을 생각에 작은 사이즈로 결정했다.


작은 사이즈는 980엔에 텍스 78엔 붙어서 1058엔.







주문을 하면 이렇게 작은 자석을 한사람당 하나씩 받고 자리를 안내받는다.


덕분에 뒷사람 때문에 쫓기지 않고 여유롭게 음식을 담을 수 있었다.








이렇게 회를 딱 한 번만 마음껏 밥 위에 담을 수 있다. 나는 그저 무너지지 않도록 심혈을 기울여서 한 점 한 점 쌓았을 뿐...









솔직히 위에서 봤을 땐 잘 몰랐다.








회를 향한 나의 욕심이 실로 엄청나다는 걸..........


물고기 한마리는 담아온 듯.......................ㅎ_ㅎ









접시에 덜어놓고 봐도 참 많이 담아왔다.


1058엔이면 거의 만원인데......


이게 우리나라에서 연어 몇 점 나오는 사케동 한그릇이랑 비슷한 가격이라니 먹고도 믿을 수 없어ㅠㅠㅠㅠ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심 미친 가성비다. 가성비 갑갑갑갑갑 !!!!!



저녁엔 같은 메뉴인데 100엔씩 추가된다고 하니, 텐진역에서 점심으로 왕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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