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7/10 - [17.APR 후쿠오카,유후인] - 후쿠오카 여행 중 만난 <너의 이름은> 기간 한정 카페 " THE GUEST "
후쿠오카 여행 중에 만난 <너의 이름은.> 기간 한정 카페 " THE GUEST "
그리고 카페 옆에 있던 굿즈샵까지 다녀왔다.
한껏 덕력이 상승했을 때 노트와 엽서에 눈이 멀어 메가박스 콤보까지 구입했던 나에겐 천국같았던 곳ㅠㅠ
카페 옆에 함께 있던 굿즈샵 역시 기간 한정으로, 그닥 크진 않았다.
아일랜드형 VP존에는 간식류가 있었다.
침으로 빚은 술 통에는 별사탕이 들어있었다. 타키가 동굴 속에서 침술먹고 혜성이 보였던 걸 표현하고 싶었던 거 같음.ㅋㅋㅋㅋㅋ
참 별거별거 재밌게 잘 만든다.
메인은 통안에 담긴 캐릭터가 그려진 쿠키!
저걸 아까워서 어떻게 먹나ㅠㅠ
사도 먹을 수 없어서 패스
<언어의 정원>, <초속5센티미터> 등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작품들을 담은 책도 팔고 있었다.
일본어를 몰라서 패스
은근 사이즈가 큰 거울인데
따로 거울만 들고 다니지는 않아서 패스
트럼프 카드도 있었는데,
이것 역시 패스
무스비 열쇠고리도 있었다.
가격도 가격이지만 얘는 들고다니기엔 너무 커서 또 패스ㅠㅠ
결국 스티커와 마그넷을 삼.
이것도 종류가 하도 많아서 한참 고름ㅋㅋㅋㅋㅋ
스티커와 마그넷을 사고나서
다음 목적지로 가기 전에 화장실을 들렀다 나오다가 재미로 뽑기를 했는데
에이 설마설마했는데 A.칠판 이 나와버렸다.
....................................................................하...............................
칠판이 뭐야 칠판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B가 안나와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기엔 마음이 너무 쓰렸다.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제보니 B가 더 난거같기도ㅠㅠㅠㅠㅠㅠㅠ
그래서 바로 한 번 더해버렸고
다음은 B가 아닌 H가 나와서 참 다행이라고 생각했는데
정신차려보니 나는 단 몇 분만에 1000엔을 열쇠고리 2개에 ㅌㅏㅇㅈㅣㄴ 해 버린 것이었다......
너의 이름은
탕진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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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10 - [17.APR 후쿠오카,유후인] - 후쿠오카 여행 중 만난 <너의 이름은> 기간 한정 카페 " THE GUES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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