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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17.APR 후쿠오카·유후인

후쿠오카 하카타역과 가까운 호텔 선라인 하카타 에키마에 후기

by 멍무 2017. 1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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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선라인 후쿠오카 하카타에키마에

Hotel Sunline Fukuoka Hakata-Ekimae 



방은 좁지만 위치가 만족스러웠던 깔끔한 일본 비즈니스 호텔!




3박 4일 후쿠오카 여행에서 우리는 하카타역과 가깝고 저렴한 곳으로 숙소를 잡았다. 아고다에서 예약했고, 목금토 더블베드룸 3박에 30만원 정도였다.







하카타 역 (JR 하카타 시티) 에서 중앙출입구로 나와서 왼쪽에 보이는 키테건물을 따라 스미요시도리 방향으로 일단 쭉 걸어가면 된다.







구글 지도 켜고 대로변 따라서 쭉 걷다가 중간에 길 몇 번 건너고 








주차장에서 왼쪽 골목으로 꺾어지니 쉽게 찾을 수 있었다. 하카타역부터 걸어서 10분 정도 걸렸던 것 같다. 가는 길도 깔끔하고 평지라서 캐리어 끌고 가기에도 굉장히 편했다.








들어가면 바로 로비가 나온다. 한국인 직원이 있긴 하지만 24시간 내내 있는 것 같지는 않았다.


(엘리베이터 맞은편에는 일회용 어메니티 제품들이 구비되어 있었고, 필요한 만큼 가져갈 수 있었다.)








체크인은 오후 3시 이후, 체크아웃은 오전 11시 이전.

체크인 시 간단하게 카드를 작성한다.









우리가 3일 묵은 방은 802호였다.









카드키는 아니고 열쇠로 문열고 들어온다.


(오래된 건물을 리모델링했다고 한다.)







방은 정말 좁았다. 현관문 열고 들어오면 왼쪽에 바로 화장실 있고 캐리어 두개 다 펴 놓으면 남는 바닥이 그리 많지 않았다.

그래도 깔끔하고 욕실 제품도 시세이도 제품이었다.








그 옆에 테이블, 의자, TV, 미니 냉장고가 있었다. 침대 발 방향 벽에 거울도 있었다.


(체크아웃할 때 찍은 거라 더러움ㅈㅅ)









그리고 로비에는 우리말로 쓰여있는 하카타 맛집 지도도 있었는데, 우린 이걸 마지막날 저녁까지 다 먹은 밤에 발견하는 바람에 아쉽지만 구경만 했다.


미리 보고 참고하면 좋을 듯!







그리고 호텔 바로 맞은편 건물에 있는 야요이 호텔의 온천 시설을 이용할 수도 있었다.


나는 유후인에서 바이엔 온천을 다녀와서 가보지는 않았지만,

후쿠오카에서 빠르게 온천까지 즐기고 싶다면 여길 이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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