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본/17.APR 후쿠오카·유후인

<이웃집 토토로> 마을 유후인 지브리 토토로샵 동구리노모리 돈구리노모리

by 멍무 2017. 5. 5.
반응형



꺄ㅠㅠ 이 포스팅이 2017년 5월 7일 다음 여행맛집 채널에 소개되었어요!

이런거 처음이라 완전 신나네요ㅋㅋㅋㅋㅋㅋㅋ감사합니당♡






여행의 컨셉을 '힐링'으로 잡고

벳부와 유후인 중 어디에서 온천을 할까 고민하다가

후쿠오카와 조금 더 가까우면서 아기자기하고 볼거리도 많다는 유후인으로 결정했다.





우리가 유후인에 갔던 2017년 4월 28일은 하늘은 맑고 적당한 바람이 불었다.

여행하기에 딱 좋은 날씨였다.







<이웃집 토토로>의 배경이라는 유후인의 어떤 가게 창문






서울에서 노랗고 뿌연 미세먼지에 파묻혀 있다가 새파란 하늘과 초록 나무들, 저 멀리 보이는 유후산까지!

여기가 토토로 마을이라고 생각하면 더욱 신이 난다.








장난감 같은 우체통도 있었고








창가에 피규어와 인형을 잔뜩 갖다놓은 여기는 약국이었다.








남자 어린이날을 맞아 길거리에서 종종 형형색색의 잉어장식을 볼 수 있었다.


*일본은 여자 어린이날과 남자 어린이날이 따로 있는데, 여자 어린이날은 3월 3일이고 남자 어린이날은 5월 5일이다. 코이노보리라고 하는 잉어 장식은 어린이의 건강을 기원한다고 한다.









그리고 유후인 상점가 안에 있는 토토로 굿즈샵 동구리노모리!







입구 왼편에 토토로가 자리잡았다면 잘 찾아온거다.








우리가 여행하는 기간 내내 일본에선 한창 5월14일 어머니날을 맞이하여 여기저기에서 이벤트를 하고 있었는데,

이 곳 역시 가게에 들어서자마자 어머니날 상품들을 팔고 있었다.


* 5월 8일이 어버이날인 우리나라와는 달리,

일본은 5월 둘째 일요일이 어머니날, 6월 셋째 일요일이 아버지날이라고 한다.











<이웃집 토토로> 뿐만 아니라 지브리 스튜디오의 여러 작품들의 굿즈를 만나볼 수 있다.


가게 내부는 다락방에 있는 아지트처럼 좁지는 않지만 아늑하고, 갖가지 굿즈들로 가득하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엉 여긴 천국이야ㅠㅠㅠㅠㅠㅠㅠㅠ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 나오는 가오나시들이 이렇게나 많을 수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퍼즐도 여러가지 있고







페이퍼아트한 액자도 있었다.







수건도 진짜 엄청 다양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본은 정말 대단해ㅠㅠㅠㅠㅠ 스고이데스네








누군가 이곳에 들르게 되면 오르골을 사라고 추천했던 것 같은데

오르골은 일단 다음으로 미루고








엽서를 사기로 결정한다.








지브리 스튜디오 작품 중에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과 <하울의 움직이는 성>을 가장 좋아하지만







유후인이니까!


토토로 엽서를 사왔다.


크크 귀여웡♥
















2017/05/03 - [17.APR 후쿠오카,유후인] - 유후산이 보이는 바이엔(Baien) 온센에서 노천 온천으로 힐링


2017/05/03 - [17.APR 후쿠오카,유후인] - 유후인 버거 하우스 YUFUIN BURGER :: 쉑쉑버거보다 맛있었던 유후인 수제 햄버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