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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여행/영화로 여행하기

왕대륙보러 극장으로! <장난스런 키스> 후기

by 멍무 2019. 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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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스런 키스 (Fall in Love at First Kiss, 2018)



영화 <나의 소녀시대>에서 대만 첫사랑 아이콘이 되어버린 왕대륙!

예고편 보니까 왕대륙이 너무 잘생겨서 개봉날만 손꼽아 기다렸다.

무대인사까지는 가지 않고, 개봉날에 보았다. 마침 문화의날이라 할인타임에 봄.



동대문 CGV에서 봤는데, 개봉날인 3월27일 날짜가 박힌 포스터 3종을 사진으로 뽑아서 나눠줬다.

왕대륙 얼굴 대문짝만하게 포토티켓으로 뽑을까 했다가 사진받고 포토티켓으로는 안 뽑음

이런 이벤트 대환영ㅋ_ㅋ



일본 원작도 안 봤고, 우리나라에서도 예전에 드라마로 나왔을 때 잠깐 보다가 김현중과 정소민 연기가 너무 오글거려서 보지 않았다. 그래서 내용은 전혀 몰랐고 이번엔 정말정말로 왕대륙 얼굴보러 감.

<나의 소녀시대>보다 바뀐 헤어스타일 때문인걸까. 스크린에 왕대륙 나올때마다 흐뭇했고 이번 영화에서 훨씬훨씬 더 잘생겨져 보였다.

대만이나 일본 하이틴 로맨스를 좋아한다면 스토리도 재밌게 볼 수 있을 것이다.

(이 영화의 명장면은 왕대륙이 춤추는 장면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봤던 타임에는 중국인과 우리나라 소녀들이 꽤 많았는데,

중간중간 왕대륙이 웃거나 특히 더 잘생겨 보일 때, 키스할 때 등등

꺅꺅거리는 소리에 아주 난리도 아니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같이 보는 친구랑 그럴때마다 너무 웃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화보다도 다른 관람객들이 더 꿀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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