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4.14 토
Have A Nice Day #6 HAND
서울 난지한강공원
올해도 페스티벌 시작은 핸드!!!
작년부터 시작해서 두번째로 가보았다.
난지한강공원은 핸드할 때 1년에 한번 오는데 우리가 올 때마다 춥고 비가온다ㅜ.ㅜ힝
비온다고 별로 서두르지 않았더니 우리의 최선이었던 오른쪽 자리는
스크린만 겨우 보일 뿐 가수는 1도 보이지 않아....
부지런히 와서 무대가 잘보이는 곳에 돗자리 깐 사람들 리스펙트ㅋㅋㅋㅋ
비도 오고 우린 그냥 스탠딩 하기로 했다.
한 사람당 핑크색 우비가 하나씩 제공되었는데 뒤에 민트페이퍼 프린팅이 되어있었다.
저 여기 스텝 아닙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핑크 우비 입고 스탠딩 서있는 핑크둥이 동지들
뒤에서 보니 귀엽ㅋㅋㅋㅋㅋㅋㅋㅋ
스타터였던 윤딴딴! 파란색 니트가 이쁘구나
카드캡터 체리와 디지몬 메들리...가 기억난다.
그리고 노래하면서 너무 춥다고 했던 내 고막남친 마인드유 재희ㅠㅠㅠㅠ....
나도 왜 롱패딩을 입고오지 않았나 후회가 막심할 정도로 추웠지만
그래도 비는 조금 와서 페스티벌이 취소되지는 않았다.
스탠딩 에그 끝나고 우리는 잠깐 나와서 미니스톱에서 라면을 먹었다.
한강 매점에서 은박지에 끓여먹는 라면은 언제나 진리...★
얼른 라면 먹고 들어가서 슈스가 된 멜로망스 공연도 보고
내 페스티벌 최애 소란 공연은... 함께 마구 즐기느라 폰꺼내서 사진찍을 생각이 안들었나보다.
사진은 하나도 없지만 고영배 사랑해요♥
그리고 어느덧 밤이 된 핸드!
이번 핸드 헤드라이너는 십센치!
오늘은 짙은 청자켓을 입고 옴
어떻게 이제 맨날 패피야.... 아이돌 해도 되겠음ㅠㅠㅠㅠ
비와서 취소된 올해도글렀나봄 페스티벌의 한을 핸드에서 봄이좋냐로 엄청 풀었다.
그러고보니 4월 14일이었네ㅋㅋㅋㅋㅋㅋㅋㅋ
2018/01/17 - [음악으로 여행하기] - 2018 10cm 십센치 콘서트 1+2+3+4 후기
그리고 다 끝나니
해브 어 나이스 드림!
셔틀버스타고 디지털미디어시티 가서 어묵이랑 참치김밥먹고 집에 와서 꿀잠 잠ㅋ.ㅋ
엄청 추웠던 핸드
만약 내년에 또 가게되면 담요도 챙기고 롱패딩도 입고가야겠다.
'문화와 여행 > 음악으로 여행하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8 올해도 글렀나봄 페스티벌 (0) | 2018.05.11 |
---|---|
홍대 에반스라운지 사심가득 v.12 위아영, 만쥬한봉지 (1) | 2018.05.03 |
워너원 새 미니 앨범 2집 0+1=1 (I PROMISE YOU) day 버전 미러,포카 교환원함 (0) | 2018.04.11 |
워너원 새 미니 앨범 2집 0+1=1 (I PROMISE YOU) night 버전 구성 후기 (0) | 2018.03.21 |
2018 10cm 십센치 콘서트 1+2+3+4 후기 (0) | 2018.01.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