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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여행/음악으로 여행하기

2018 Have A Nice Day #6 HAND 춥고 비오는 핸드

by 멍무 2018. 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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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4 토


Have A Nice Day #6 HAND 


서울 난지한강공원




올해도 페스티벌 시작은 핸드!!!


작년부터 시작해서 두번째로 가보았다.


난지한강공원은 핸드할 때 1년에 한번 오는데 우리가 올 때마다 춥고 비가온다ㅜ.ㅜ힝






비온다고 별로 서두르지 않았더니 우리의 최선이었던 오른쪽 자리는


스크린만 겨우 보일 뿐 가수는 1도 보이지 않아....








부지런히 와서 무대가 잘보이는 곳에 돗자리 깐 사람들 리스펙트ㅋㅋㅋㅋ









비도 오고 우린 그냥 스탠딩 하기로 했다.


한 사람당 핑크색 우비가 하나씩 제공되었는데 뒤에 민트페이퍼 프린팅이 되어있었다.


저 여기 스텝 아닙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핑크 우비 입고 스탠딩 서있는 핑크둥이 동지들


뒤에서 보니 귀엽ㅋㅋㅋㅋㅋㅋㅋㅋ










스타터였던 윤딴딴! 파란색 니트가 이쁘구나


카드캡터 체리와 디지몬 메들리...가 기억난다.









그리고 노래하면서 너무 춥다고 했던 내 고막남친 마인드유 재희ㅠㅠㅠㅠ....


나도 왜 롱패딩을 입고오지 않았나 후회가 막심할 정도로 추웠지만

그래도 비는 조금 와서 페스티벌이 취소되지는 않았다.









스탠딩 에그 끝나고 우리는 잠깐 나와서 미니스톱에서 라면을 먹었다.


한강 매점에서 은박지에 끓여먹는 라면은 언제나 진리...★









얼른 라면 먹고 들어가서 슈스가 된 멜로망스 공연도 보고









내 페스티벌 최애 소란 공연은... 함께 마구 즐기느라 폰꺼내서 사진찍을 생각이 안들었나보다.


사진은 하나도 없지만 고영배 사랑해요♥


그리고 어느덧 밤이 된 핸드!








이번 핸드 헤드라이너는 십센치!


오늘은 짙은 청자켓을 입고 옴


어떻게 이제 맨날 패피야.... 아이돌 해도 되겠음ㅠㅠㅠㅠ


비와서 취소된 올해도글렀나봄 페스티벌의 한을 핸드에서 봄이좋냐로 엄청 풀었다.


그러고보니 4월 14일이었네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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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 끝나니


해브 어 나이스 드림!


셔틀버스타고 디지털미디어시티 가서 어묵이랑 참치김밥먹고 집에 와서 꿀잠 잠ㅋ.ㅋ







엄청 추웠던 핸드


만약 내년에 또 가게되면 담요도 챙기고 롱패딩도 입고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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