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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3

취향저격 희귀병 로맨스영화 <파이브 피트> 후기 ​파이브 피트 (Five Feet Apart, 2019)4월 10일에 개봉하는 파이브 피트 시사회에 당첨되어 미리 보고 왔다. CGV 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에서 봤는데, ​포스터와 엽서3종세트를 받았다. ​​​​ 5피트가 얼마인지 검색부터 해보니 약 150cm 였다.150cm의 안전거리를 유지하며 허그와 키스는 커녕 손잡는 것도 어려운 희귀병 환자커플의 이야기. 내가 본 희귀병 영화 , 보다 더 달달하고 애틋하고 풋풋하고, 보는 내내 옆사람을 꼭 안아주고 싶은 영화였다. 스토리도 스토리지만, 여주도 엄청 러블리하고 남주는 나올때마다 퇴폐미에 계속 치여버리고... 난 왜 얠 이제서야 알게 된건가😭 아무튼 내 취향저격 로맨스영화가 나와버렸다. 정식개봉하면 또 보러가야겠음❤️ #4월11일개봉 #콜스프로즈 #헤일.. 2019. 3. 30.
왕대륙보러 극장으로! <장난스런 키스> 후기 ​장난스런 키스 (Fall in Love at First Kiss, 2018) 영화 에서 대만 첫사랑 아이콘이 되어버린 왕대륙! 예고편 보니까 왕대륙이 너무 잘생겨서 개봉날만 손꼽아 기다렸다.무대인사까지는 가지 않고, 개봉날에 보았다. 마침 문화의날이라 할인타임에 봄. ​ 동대문 CGV에서 봤는데, 개봉날인 3월27일 날짜가 박힌 포스터 3종을 사진으로 뽑아서 나눠줬다.왕대륙 얼굴 대문짝만하게 포토티켓으로 뽑을까 했다가 사진받고 포토티켓으로는 안 뽑음이런 이벤트 대환영ㅋ_ㅋ 일본 원작도 안 봤고, 우리나라에서도 예전에 드라마로 나왔을 때 잠깐 보다가 김현중과 정소민 연기가 너무 오글거려서 보지 않았다. 그래서 내용은 전혀 몰랐고 이번엔 정말정말로 왕대륙 얼굴보러 감.보다 바뀐 헤어스타일 때문인걸까. 스크.. 2019. 3. 29.
2017 하반기 극장에서 본 일본영화 3편 일본 여행에 이어, 요즘에는 그동안 별로 관심없던 일본 영화에 빠지게 되었다. 10월에는 극장에서 일본 영화만 3편을 봤다. 3편 모두 재미 있었다. 영화를 보니 일본에 또 가고싶어진다. 1.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Let Me Eat Your Pancreas, 2017) 처음 제목을 들었을 때 참 엽기적이라고 생각했다. 상상만 해도 징그럽고 그걸 또 너무 대놓고 말하는 듯 해서. 그러나 한없이 감성적인 포스터와 예고편을 보고나서, 개봉날 바로 봤다. 하필 문화의날 할인타임이라 극장 안은 중고딩으로 가득찼고, 영화내내 여기저기서 울음이 터져나왔다. 어찌보면 뻔한 스토리인데도 불구하고 눈물을 멈출 수 없었던 이유는 여주인공이 너무 상큼하고 싱그러워서인 것 같다. 둘이 큐슈로 여행을 가서 모츠나베(곱창전골.. 2017. 1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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