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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여행/책으로 여행하기

<니가 뭘 해봤다고 창업이니?> 청년 창업가의 스토리가 궁금했다.

by 멍무 2025.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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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

 

 


15년 전 대학에 입학할 땐 나도 취업이든 창업이든 뭐든 다 잘 해낼 것만 같았는데
10년 전 대학을 졸업할 때 쯤엔 뭐든 다 어렵기만 했다.
취업도 어렵기만 해서 창업이란 단어는 내 진로의 선택에서 사라졌다.

그리고 얼마 전부터 나는 대학교 창업지원단에서 일하게되었다.
비록 내가 창업은 해보지 못했지만, 창업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는 일을 하게 되어서 청년 창업가 마인드가 궁금해졌다.

그래서 시작했는데 너무 재밌었다!

회사에서 스트레스를 받을 때마다 예쁜 카페에 가서 맛있는 디저트를 먹으며
나도 카페나 차려볼까 생각은 하지만 결국 실행은 안 하게 되는데
실행을 한 사람의 책이라니..!!!


 

 

 

 


샐러드 가게를 시작으로 성공한 다음 카페도 차렸다고 한다.
샐러드 가게를 운영할 때 가장 궁금했던 남는 식재료를 활용하는 노하우 같은 현실적인 팁은 가려운 곳을 긁어줬다.


 

 

 

 


그리고 직원을 잘 관리하고, 잘 뽑는 나름의 노하우.
아르바이트생을 뽑는 과정에서도 꽤 빡세게 뽑는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들어간 곳에서 실망하지 않도록 사장님도 열심히 일하고, 직원들에게도 잘해준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게 휴무를 마케팅으로 활용하는 방법도 좋았다.
단골인 1인 미용실의 미용사 선생님도 해외여행을 다녀오면서 헤어와 관련해서 공부해온다는 얘기를 듣고 그래도 마냥 놀다 온 것보다는 훨씬 낫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카페는 훨씬 더 활용할 콘텐츠들이 많아서 도움이 많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책을 다 읽고도 내가 당장 창업을 하겠단 생각은 아직 들지 않았지만,
어느 청년 창업 공 토리 강 즐겁게 들은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리뷰어클럽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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