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이후 설날 연휴에 동생이랑 서울 김포 → 대만 타이베이 가기
코로나 이전에 마지막 여행지가 타이베이였는데
코로나로 풀리고 가게된 첫 여행지가 타이베이가 되었다.
동생이랑 처음으로 해외여행을 가게되었는데, 일본을 가려면 증명서가 필요하네 어쩌네 복잡시려워서 마스크만 쓰고 다니면 되는 대만으로 결정..!
항공권은 시내에서 공항이 가까운 김포공항에서 송산공항으로,
숙소도 송산공항에서 가까운 곳으로 잡고 출발!
인천공항은 바글바글하다던데
김포공항은 텅텅텅텅 비었다.
이런게 블루오션이지 면세점이 중요한게 아니랑께
환전할 시간도 없었어서
대충 공항에서 환전하기
대만 부자가 된 느낌ㅋㅋㅋㅋㅋ
아침 비행기라 대충 공항에서 던킨으로 허기 달래기
"즐거운 명절, 편안한 여행길 되십시오."
네~~~~~ 잘 다녀올게요~~~~~~~~~~
5년만의 해외여행~~~~~~~~~~~ >.<
알쥬알쥬?
비행기 타는거 처음도 아니지만 오랜만에 비행기타면 괜히 설레는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티웨이 타고 갔는지도 지금 알았네..
그래도 창가쪽 앉았으니까 그날의 구름 모양이 어떤지는 사진으로 한번 찍어서 남겨주고요~
역시 착륙할 때가 창밖보는 재미가 있음
저번 여행에서도 가지 않았고
이번 여행에서도 가지 않을 거지만
아마도 고궁박물관ㅎ_ㅎ
그리고 날씨가 흐려서 먹구름에 꼭대기가 가려진 타이베이101도 찾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반갑다.
타이베이 송산공항 도착!!!
공항 도착했으면 여행자 심카드 사서 유심 바꾸고
세븐일레븐 가서 교통카드 사고
공항에 있는 서브웨이가 우리나라랑 메뉴가 다르다고 신기해하는 동생을 데리고
(멕이지는 않고)
이제 갈색 지하철 타고 시내로!
체크인하러 빨리빨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