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라운드 자양> 건대입구 뚝섬유원지 이탈리안 원테이블 레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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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라운드 자양

건대입구 뚝섬유원지 원테이블 레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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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입구역과 뚝섬유원지역 사이 신양초등학교 바로 앞에 위치한 이탈리안 원테이블 레스토랑 어라운드 자양!

 

들어가면 쉐프님 혼자 요리하는 주방이 바로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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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명이 앉을 수 있는 큰 원목 테이블이 있다.

우리는 셋이었고 인스타로 예약하고 갔다.

(도착했을 땐 먼저 온 네 분 일행이 왼쪽에서 식사중이라 사진은 뒤늦게 찍음)

7~8명이 함께 가면 우리끼리 식사하면서 얘기하기 정말 좋을 것 같았다.

테이블 뒷편에는 중세유럽느낌(?) 살짝 나는 아이템들로 장식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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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기다리면서 인스타 느낌 낭낭하게 몇 장 찍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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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다리살구이와 로메인 시저샐러드

셋이 사이좋게 한조각씩 나눠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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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했던 가지 치즈구이!

나는 가지랑 치즈 둘 다 좋아해서 엄청 맛있게 먹었다.

(가지를 별로 안 좋아하면 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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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바질페스토 파스타!

이집 대표메뉴는 이거인 듯 싶다. 일단 그릇부터 블랙스톤에 나옴ㅋㅋㅋㅋ

엄청 맛있게 잘 먹었다.

마지막으로 버섯크림리조또

버섯이 듬뿍 들어있었고 이것도 잘 먹음.

넷이서 샐러드까지 총 4가지를 시켰고, 67000원 나왔다. 

음식도 맛있었고 분위기도 조용하니 좋고 친한 친구들끼리 도란도란 얘기나누면서 식사하기 정말 좋았다.

데이트보단 친구들과 모임장소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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